진나라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화씨가문 외적과의 싸움에서 승리 후 백성들의 민심을 얻었지만 또 그만큼 반대세력들도 생기기 마련 문인들은 화씨가문을 견제하기 위해 황제를 압박해 화씨집안의 막내 화유리를 현주로 책봉하고 경성으로 불러들이는데. 그렇게 화유리는 경성에 오게 된다. 경성에서는 그녀에 대한 소문은 뛰어난 무인기질을 가진 아이로 소문이 났지만 실제 그녀의 모습은 바람에도 기절하는 엄청난 약골???? 사실 그녀는 약골이 아님 단지 가문을 위해 약골인 척 아무것도 못하는 척할 뿐이지 그녀의 약점을 잡으려고 했던 문인들은 놀라게 되고 이때 그녀를 없애기 위해 자객들이 나타나지만 태자 쪽에서 이미 사람을 심어두어 자객들을 처리하는데..그 후 태자가 나타나고 그는 화유리가 타고 있는 마차로가 그녀를 살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