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온 능불의를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드라마 황제를 모시는 태감이 와서 황제의 선물을 주면서 지금 황제께서 궁에서 기다리시니 빨리 궁으로 돌아가자고 해도 능불의는 자신의 할일이 끝나지 않아서 돌아 갈수 없다고 하면 부하들을 대리고 어느 시골에 가는데... 한편 시골의 별원에서는 하녀들끼리 실랑이가 한참이다. 정시 집안의 시녀장은 빨리 본가로 돌아가자고 난리고 별원 안에 있는 소녀는 기다리라면서 급하게 밥을 먹는데. 그녀가 누구냐 물어 본다면 정씨 집안의 큰아들 정시의 고명딸 정소상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할머니와 작은 어머니에게 맡겨지고 그녀의 부모님과 오빠들은 전쟁터로 떠나는데. 문제는 그녀의 할머니와 작은어머니가 그녀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지 않고 방치시킨다. 그렇게 그녀는 시녀장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