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에 방영했던 드라마들이
종영을 하면서 본격적인 하반기 예정작들이
방영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오늘은 각 플랫폼에서 준비 중에 있는
방영 대기작들 중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작품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럼 같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류주기는 장상사에서 창현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장완이의 차기작으로
장상사에서는 소요에 대한
집착적인 사랑과 더불어 권력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게 보여주었는데
이번 류주기에서는 장상사에서 맡았던
창현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 주인공 류면당역에는
왕초연이 출연하는데요.
작년에 방영한 아적인간연화의
성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부분과
더불어 인터넷상에 올라온 좋지 못한
행실에 대한 부분들이 겹치면서
왕초연에 대한 평판이 많이 떨어졌는데
류주기의 성적이 좋고 왕초연 또한
기존과 다르게 행동한다면 평판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두 사람의 케미감도 좋아 보이고
왕초연이 보여 주는 액션씬도 괜찮아서
기대가 되는데요.
그녀의 큰 키에서 오는
시원시원한 동작들 때문에
액션씬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있었고
액션씬 연출 또한 좋아서
많은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드라마의 내용을 보면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가
생각이 나는데
서로의 신분을 알지 못했던 부부가
훗날 서로의 신분을 알게 되고
마침 회사에서 명령이 떨어지면서
서로를 죽이려는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주었던 영화처럼
류쥬기 또한 양산 지역
최고의 두목인 류면당과
그녀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최행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
머리를 다쳐 기억을 잃은 류면당은
자신을 구해 준 최행주를
남편으로 착각하게 되고
최행주는 류면당을 두목의 첩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남편으로 착각한 그녀를 이용해
두목을 잡을 계획을 세우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류면당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비밀을 간직한
두 남녀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가고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해결하는 부분에서는
조금은 고구마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형적인 선결혼 후연애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장완이의 뛰어난 연기력과
왕초연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좋기때문에
연출과 대본만 받쳐준다면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연으로는
상화삼, 류령자, 류예린 등이 출연하고
드라마는 8월 12일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드라마는 당나라 초기 진주를 캐던
최하층민 소녀가 수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노력 끝에 당나라 최고의 보석 상단의
행수가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인데요.
주렴옥막이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주인공인 단오역을 맡은
조로사의 출연 때문인데
기존의 사랑스럽고 밝은 역할이 아닌
밑바닥에서 부터 고생해 최고의 자리로 올라오는
인물을 맡았기 때문에
더 다양한 감정선의 연기와 함께 성숙해진
조로사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렴옥막이 관심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장가행에서 주연 커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호도낙언 커플이
주연으로 만났기 때문인데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을 반기는
시청자들이 있었다면
다른 쪽에서는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류우녕을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가행에서 보여주었던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 또한 기다려지는데요.
장가행에서는 달달한 사랑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주렴옥막에서는 혐관에 가까운 사랑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연으로는 당효천이 출연하는데
조로사가 맡은 단오가
진주 채취장에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후에도 끊임없이 단오를 도와주는 입장인데
남자 주인공 연자경역을 맡은 류우녕과
단오를 두고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들리고 있는 소문에 의하면
8월 말에 방영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드라마의 성공 여부에 따라 조로사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숙남녀는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도시 남녀들의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 줄 예정으로
드라마가 제작되는 당시에는
여자 주인공역을 맡은 전희미 정도만
시청자들에게 인지도가 있었는데
올 봄 선협물 여봉행에서
서브 남주인 묵방역으로 신운래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그의 차기작인 반숙남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또 특별 출연으로 주우동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층 더
끌어올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드라마는 작가 류취호의 소설
저리몰유선남신녀를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을 읽은 많은 독자들의 평에 따르면
현대 남녀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소설 속 등장인물들에 대해서는 악인은 있어도
선인은 없다 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로 제작되면서는 원작보다
수위를 낮춰 각색이 되었겠지만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기존의 도시 로맨스 보다는
더 도발적인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고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장강계시록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만큼
반숙남녀도 각색과 연출이 잘 되었다면
분명 좋은 도시 로맨스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반숙남녀에서 기대가 되는 부분은
전희미로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부분인데
전작들에서는 정의감 있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주로 맡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욕망이 가득한 허즈난역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고
취이펑역을 맡은 신운래와 위험하지만
짜릿한 사랑을 어떻게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신운래는 이번 작품이 성공한다면
여봉행에서 얻은 인기에 탄력을 받아
현재보다 한 단계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봉타경인은 작가 매보소낭군의 소설로
중국 웹소설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많은 기록을 갈아치웠는데요.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고 주인공 허칠안역에
창란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왕학체가 캐스팅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게 되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와 더불어
판타지 요소가 섞여있는 작품 같았으며 조금은 경여년과 비슷한 느낌이 있기도 했는데요.
주인공인 허칠안은 전생에 뛰어난 경찰이었지만
사업에 실패 하면서 술에 의존해 살던
어느 날 알콜 중독으로 사망하게 되고
눈을 떠보니 고대 사회로 환생을 했지만
그의 신분은 곧 사형을 앞둔 죄수였는데
전생에 경찰로 일한 기억을 이용해
자신의 누명을 벗은 후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환생 후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
새롭게 인생을 개척하는 내용이
경여년과 닮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봉타경인은 판타지 요소와
더불어 주인공 허칠안의 성장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라 경여년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허칠안을 맡은 왕학체는
소설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자신에게 잘 맞는 역할일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인 전희미와 뛰어난 케미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드라마에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는데요.
유출된 영상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 준
두 사람의 뛰어난 케미감 때문에
열애설이 날 정도이니
드라마에서도 폭발적인 케미감을 보여준다면
많은 CP팬을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봉타경인 조연 라인업에는
류혁군, 안자동, 장효신, 모효혜,
범수기 등이 출연하는데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재미를 한 층 더 높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봉타경인은 현재 겨울 방학 시즌에
맞춰 방영을 준비 중에 있다고합니다.
영야성하는 작가 백우적조궁의 소설
흑련화공략수책을 각색한 작품으로
인기 소설을 드라마화 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우성흔과 정우혜가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우서흔과 정우혜는 월광변주곡 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
월광변주곡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영야성하에서는 그때보다
좀 더 좋아진 케미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공 능묘묘역에는 우서흔이 맡았는데
원작에서 묘사한 특징과 싱크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그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역할이라 기대가 됩니다.
정우혜는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비주얼을 가지고있는 배우지만
전문중적진천천으로 인기를 얻은 후
후속작품들이 뒷받춰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영야성하에서는 고장극 분장도 좋고
캐릭터 설정도 좋기 때문에
이번 작품이 성공한다면 배우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야성하는 드라마 설정도 흥미로운데
소설 속 서브 여주이자 악녀인 능우에
빙의한 능묘묘는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인 모요의 동생 모성이
자신에게 호감도 100%를 가져야 되지만
누나에게 집착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성의 호감을 얻기는 쉽지 않았지만
끈질긴 능묘묘의 플러팅과 더불어
일련의 사건을 겪게 되면서 능묘묘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라는 내용의 이야기인데요.
이처럼 드라마의 스토리도 흥미롭고
선협물에서 중요한 CG도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까
퀄리티가 좋아 연출과 대본만 밭쳐준다면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제작사인 항성인력이 연출과 대본의
퀄리티가 들쑥 들쑥날쑥하다는 부분입니다.
뛰어난 연출과 각색 그리고 CG퀄리티를
보여주었던 창란결의 성공 이후에는
칠시길상, 호요소홍랑 월홍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까 이번에는
재미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연으로는 축서단과 양사택이 출연하는데
두 사람은 이미 호요소홍랑 월홍편에서
한번 호흡을 맞추었으며
또 양사택은 월광변주곡에서 서브 남주로 출연
우서흔과 정우혜와도 호흡을 맞춰서
출연진들의 케미감은 어느 드라마보다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죽업편은 호요소홍랑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월홍편과 왕권편의 전 세대 이야기이자
왕권편의 주인공인 왕권부귀의
부모님의 사랑이야기를 다뤘으며
호요소홍랑 시리즈 중 유일하게
인간의 사랑을 다룬 작품입니다.
죽업편의 주인공인 동방회죽역은
류시시가 출연하는데
그녀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데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한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일념관산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액션씬과는 달리
죽업편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유려한 액션씬을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남자 주인공인 왕권홍업역에는
많은 배우들의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최종적으로는 장운룡 배우가 캐스팅 되었는데요.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류시시와
뛰어난 비주얼 케미감을 보여주고 있어
드라마에 많은 기대감을 주고있습니다.
6월에 있었던 아이치이 세계대회때
공개된 예고편에서 동방회죽과 왕권홍업의
혼인 장면을 짧게 보여주었는데
대사 없는 예고편이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드라마에 많은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죽업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화려한 조연 라인업인데
심월, 오선의, 적소문, 후명호, 정우혜, 장약남 등
다른 작품들에서 주연을 맡는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드라마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수초초는 작가 소루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며
금의지하, 주생여고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임가륜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자 주인공 강소역에는 이란적이 출연하는데요.
처음 두 사람의 캐스팅이 알려졌을때는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 사진을 보니까
괜한 우려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임가륜과 이란적의 북방 스타일도
볼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전성기때의 임가륜을
다시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임가륜에게 어울리는 고장극 분장
뛰어난 액션씬 그리고 임가륜 특유의
멜로 눈빛을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유수초초를 기다리는 이유는
서정계 배우의 출연인데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뛰어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임가륜과는 판타지 고장극 열염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유수초초에서 보여 줄
두 사람의 케미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유수초초에서 임가륜과 이란적
두 사람의 로맨스는 아름답지만
안타깝게도 이루어지지 못하는
새드 엔딩으로 알려졌는데요.
임가륜은 주생여고에 이어
또 한번 아픔 사랑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유수초초는 현재 10월에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알려졌는데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를
하루 빨리 만나고 싶네요.
실소는 작가 조락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고향을 떠나 상하이로 상경한 구이는
낮에는 잡지사에서 밤에는 스탠딩 코미디
무대 진행자로 일하고 있는데
어느 날 량다이원이 찾아오지만
이 남자는 어떠한 노력에도 웃지를 않아서
구이는 좌절하게 되지만
기필코 이 량다이원을 웃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노력한다라는 내용의 드라마로
재미있는 여자와 차가운 남자의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도시 로맨스 작품입니다.
주연인 심월과 린이는
치아문 시리즈의 주인공들로
두 사람이 캐스팅되면서
치아문 시리즈가 대통합을 이루었네요.
린이는 최근 방영한 탈궤와 사사니온난아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탈궤에서는 어린 남자의 모습이 아닌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사니온난아에서는 루게릭병에 걸린 인물을
섬세한 연기로 보여주었는데
이번 실소에서는 감정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을 어떻게 보여 줄지 궁금한데요.
린이는 사실 청춘물에
특화된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탈궤와 사사니온난아를 통해
이런 편견이 많이 깨지게 되어서
이번 실소에서 보여 줄 린이의 연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만나게 된 심월은
이번 실소에서 자신과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2022년에 방영한 아적반파남우 이후
출연한 드라마들이 방영이 늦어지면서
드라마를 통해 심월을 만나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실소가 하반기에 방영해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출처
류주기.주렴옥막.반숙남녀
대봉타경인.영야성하.죽업편
유수초초.실소.월홍편.칠시길상
관방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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