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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로맨스 드라마 Top.4(나의 가족이 되어쥐.하선생적연연불망 외)

saeromii 2023. 11. 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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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빈빈.정추홍 - 나의 가족이 되어줘
(wavve.TVING.WATCHA)

나의 가족이 되어줘는 싱글맘 치쓰러와 싱글 대디 송하오위 두 사람이 우연히 장난감 가계에서 마주치게 되고, 아이들이 똑같은 브로치를 가지고 있는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 싱글 대디 송하오위가 여자아이와 엄마인 치쓰러를 조사하게 되고 조사 끝에 여자아이는 자신의 아들인 쑹첸첸과 쌍둥이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여자아이인 쉬안쉬안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치쓰러에게 결혼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케미도 좋았고 아역 배우들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웠습니다. 아역 배우들이 작은 입으로 열심히 대사를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는지 드라마를 보고있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는데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치쓰러와 송하오위는 아이들의 친 부모를 대신해 키우고 있는 상황으로 처음에는, 두 아이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각자 열심히 키우고 있던 상황에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브로치 때문에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으로 쌍둥이 남매의 친 부모 문제는 드라마 후반부 치쓰러와  송하오위의 사랑과 가족들에게 큰 시련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남자 주인공인 사빈빈의 매력을 알 수 있었는데요. 전작들에서는 사빈빈의 매력을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패도총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가 중반 부에는 여자 주인공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힘들어하는 모습 마지막에는 진실로부터 자신의 가족을 지키려는 모습까지 보기 좋았는데요.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고 내용이 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주인공들의 러브라인도 재미있고 특히 아역 배우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2. 왕옥문.왕자기 - 니급아적희환
(wavve.TVING.WATCHA)

왕옥문, 왕자기 두 사람이 지시결혼적관계 이후 두 번째 만난 작품으로, 드라마가 방영 된 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번째 만남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연기력도 늘고 케미감도 한 층더 깊어져 드라마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맨스 드라마지만 고구마와 빌런이 없어서 편하게 두 사람의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데요. 또 신치가 자신의 아이를 받아드리는 부분이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깔끔하게 전개 되어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드라마들은 아이의 출생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고구마를 왕창 넣어서 회차를 늘렸겠지만 니급아적희환은 아이 출생 관련은 빠르게 해결하고 오히려 민후이와 아이랑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니급아적희환은 다른 드라마들보다 좀 더 가족물에 가까운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민후이와 신치의 로맨스도 드라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아이와 함께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쫌 더 강조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빌런과 고구마가 없이 아이와 함께 가족을 만들어 가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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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철명.호의선 - 하선생적연연불망
(wavve.TVING.WATCHA)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봤던 로맨스 가족물이 었는데요. 주연 배우인 호의선과 위철명의 케미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아역 배우의 연기도 좋았던 작품입니다.

엄청난 비가 내리는 날 교통사고로 형 부부가 사망한 후 혼자서 조카를 키우고 있는허차오웨는 물질만능주의자로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그에게도 조카였지만 현재는 자신의 아이인 페이페이의 실어증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는데, 어느 날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 아동 심리상담가 친이웨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페이페이를 보고 아이의 실어증 치료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시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드라마인데요.

사실 주인공들의 로맨스는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하선생적연연불망이 재미있었던 건 위철명과 호의선 두 사람의 연기와 케미때문에 뻔한 내용도 뻔하지 않고 설레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하선생적연연불망은 아역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작품인데요. 실어증에 걸린 역할이기 때문에 대사가 거의 없고 표정과 몸짓으로만 표현해야 되는 연기를 너무나도 잘해서 놀랍기도 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깊게는 다루지는 않지만 실어증에 걸린 아이의 치료를 위해서 계약 결혼을 한 두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의 교육 때문에 의견 충돌이 발생하기도 하고 생활 습관으로도 다투면서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주인공들의 로맨스 비중보다는 가족물의 비중이 더 큰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사람을 잘 따르지 않던 페이페이가 왜 처음보는 친이웨를 잘 따르는지 이유를 후반부에 알려 주는데 그 이유를 알았을 때는 세 사람은 운명으로 엮인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위철명과 호의선의 달달한 케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4. 주준위.감자선 - 우견니지후
(wavve.TVING.WATCHA)

청모는 1년 전, 술에 취해 상대를 착각한 장스환의 고백을 받게 되고, 1년 후, 음식 블로거가 된 장스환은 요즘 핫한 디저트 카페 SOL을 찾게 되고 그곳의 점장인 청모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청모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장스환이 어이없으면서도 그녀로 인해 즐겁다.

이때 장스환의 언니와 청모 친구 두 사람 사이에서 이혼 이야기가 오가게 되고 아이인 뤠뤠에게 이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중국에 있는 청모에게 보내게 되고 뤠뤠를 맡게 된 청모와 뤠뤠의 이모인 정스환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 청모의 집에서 같이 생활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게 되고 청모는 오랜 시간 가지고 있었던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는다는 힐링 로맨스 작품인데요.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보는 내내 힐링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청모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장스환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표현이 되었답니다. 뤠뤠역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는 하선생적연연불망에도 출연했었는데 그때도 실어증에 걸린 아이역활을 너무 잘 표현하더니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이 맡은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서 미래가 기대되는 아역 배우라고 해야 될까요?

다른 드라마에 비해 16부작으로 짧은 회차라서 그런지 드라마의 전개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만 집중돼서 좋았고 아이와의 추억을 쌓는 모습도 좋았는데요. 달달하면서도 힐링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출처
나의 가족이 되어줘.니급아적희환
하선생적연연불망.우견니지후 관방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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