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란결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우서흔과 장릉혁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운지우가 5월 6일부터 채널차이나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운지우는 호불호가 확실한 갈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요. 드라마 초반에는 전체적인 호흡이 너무 느리며, 중반부에는 또 스토리의 호흡이 빨라지더니 결말은 용두사미로 마무리되는 등 드라마의 전체적인 템포를 조절하지 못한 느낌이 강했습니다.또 주연 커플인 장릉혁과 우서흔의 비중보다는 조연 커플인 승뢰와 노욱효의 비중이 높았는데요. 승뢰와 노욱효가 보여준 혐관 로맨스를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더 많았구요. 사실 주연 커플인 우서흔과 장릉혁의 케미가 창란결 때보다 덜 매력적으로 그려지가도 했구요. 그렇지만 이런 단점들이 있으며도 운지우가 재미있는 드라마인건 특유의 앵앵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