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현대극 방영 대기작(이애위영.재폭설시분.흔상흔상니.요구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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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록.왕학체 - 이애위영
작가 교요의 소설 착료를 각색한 작품으로 잘나가는 경제부 기자 정수이는 특종을 얻고자 수차례 노력해 결국 성공하여 밍위원촹 대표 스옌과의 인터뷰에 성공한다.

그 후 스옌은 정수이의 기사가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에 자신의 회사 밍위원촹 시리즈 제작을 요청하게 된다. 이를 정수이가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지게 되고 점차 감정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인데요.

백록은 고장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착실히 구축해나가는 중이고 왕학체는 창란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입니다.

이런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이애위영은 촬영 전부터 핫한 작품이었지만 촬영 초반에는 극성팬때문에 구설수에 올랐고 현재는 제작자의 횡령문제로 구설수에 올라있는 상태인데요. 그렇지만 여전히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애위영은 현재 10월 방영 대기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제작자의 법적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이 되어 드라마가 차질 없이 방영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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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뢰.조금맥 - 재폭설시분
묵보비보 작가와 상견니를 연출한 황천니 감독 그리고 오뢰, 조금맥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인데요. 원작작가인 묵보비보가 드라마 대본에도 직접 참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핀란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과거 천재 프로 스누커 선수였던 린이양과 인기 나인볼 선수 인궈는 1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폭설이 내리는 밤에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인연을 만들게 됩니다.

과거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품고 항의하던 도중 심판과 마찰이 발생하고 출천 정지를 당하자 홧김에 은퇴선언을 했던 린이양, 인궈는 그런 린이양이 다시 제기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되고 두 사람은 피트니스 당구 종목의 발전을 이끌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연기 잘하는 두 사람의 만남과 핀란드의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질 로맨스도 기대되는데요. 원작 소설에는 빌런과 고구마 구간도 없이 그저 달달한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하니까 더 기대가 되는 작품으로 드라마 배경과 어울리는 겨울에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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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쯔.판청청 - 요구구애
작가 앵십육의 소설 십칠세니희환수를 각색한 작품으로 항공우주센터 가족 아파트에 살고 있는 쟝이와 황이즈 등 7명의 아이들은 북두칠성이라는 의형제를 맺고 다같이 북경의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지만 황잉즈만이 북경에 살고 있으며 쟝이는 미국에서 다른 친구들 역시 각자 다른 곳에서 살게 된다.

서른이 된 7명의 친구들은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좌절을 통해 성장한 그들은 다시 한번 초심을 찾아 앞으로 나아간다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처음에는 양쯔와 판청청 두 사람의 조합이 어울릴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공개된 영상을 보니 의외로 케미감이 좋아 보였으며 걱정했던 판청청의 연기도 안정적으로 느껴졌는데요.

그동안 판청청의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지만 올해 관효동과 같이 출연한 증소년에서 향상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로 인해 차기작인 요구구애의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새로운 조합인 양쯔와 판청청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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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건차.저우예 - 흔상흔상니
묵보비보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무명 작곡가이자 피디인 대학교 4학년 구성은 비록 무명이지만 열심히 창작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동경의 대상인 유명 성우 모칭청과의 콜라보 작업을 소망한다.

모칭청은 10년 전 친구들과 함께 완메이 더빙팀을 만들어 열정을 쏟았지만 현재는 성우계를 떠나 심장 내과 전문의가 되어 환자들을 돕는 의사라는 직업에 열정을 쏟고 있는 상태이다.

두 사람은 구성의 절친 겅샤오싱의 회사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만나게 되고 점차 가까운 사이가 된 후 연인이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인데요.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묵보비보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 정도의 기대감을 받았지만 단건차는 장상사, 저우예는 호심으로 인기와 인지도가 올라가 두 사람의 차기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흔상흔상니는 10월 방영 대기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예정대로 10월달에 방영이 되어 두 사람의 로맨스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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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허개.담송운 - 니비성광미려
작가 구월희의 소설 니여북경미려를 각색한 작품으로 빅테크 기업에서 근무하던 지싱은 자신의 꿈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한다.

창업 초기에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모든게 조심스럽고 힘들었지만  동양테크놀로지 회장 한팅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회사는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지만 지싱은 7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싱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친구들과 한팅 덕분에 회복하게 되고 한팅과는 사업 파트너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회사는 벽에 부딪히게 되고 지싱 또한 슬럼프에 빠지면서 한팅과의 사랑에도 위기가 찾아오고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지싱은 자신감을 회복한 후 힘을 내서 회사를 위기에서 구한 후, 한팅과의 사랑도 회복한다는 내용의 드라마 인데요.

사실 두 사람의 만남은 기대보다는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감이 좋을거라는 기대감이 없었던 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의외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예고편과 본 방송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예고편을 통해 우려를 기대감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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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운희.장약남 - 애정우견달이문
작가 영몽우언의 소설 치유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신경외과 전문의 구원정은 아프리카에서 지원업무를 하던 도중 희귀성 질병 헌틴턴병을 앓고 있는 대학생 수웨이안을 만나게 되고, 티격태격하는 사제지간에서 일상과 의학 연구에서 가까운 파트너가 된다.

수웨이안은 구윈정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시한부 인생을 직시하기 시작하고구윈정과 함께 헌틴턴병 연구와 정복에 
뛰어든다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줄거리에서 알수 있듯이 여자 주인공인 수웨이안는 시한부라 남자 주인공과의 로맨스는 새드엔딩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서히 죽음과 가까워지는 인물이지만 긍정적이고 자신과 같은 병을 겪는 다른 이들을 위해 연구하고 정복을 위해 힘쓰던 도중 죽음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캐릭터 설정이 어려운 인물을 장약남은 과연 어떻게 표현하고 연기할지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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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건차.왕초연 - 애정유연화
작가 홍구의 소설 아문주재일기를 각색한 작품으로 행복한 삶을 계획하던 투자은행 직원 첸페이와 사업에 모든 열정을 쏟는 재벌 2세 리이페이 두 사람은 첸페이가 대출금을 갚기 위해 방을 리이페에에게 빌려주면서 접점이 생기게 된다.

정반대인 두 사람은 서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점차 서로에게 호감이 생긴다는 내용의 드라마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흔상흔상니에사 맡은 캐릭터보다 애정유연화에서 맡은 캐릭터가 단건차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두 사람이 너무나도 잘어울리드라고요. 솔직히 로맨스 드라마는 두 주인공의 케미감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던 케미감이라면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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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성욱.송치엔 - 아문적번역관
번역 업계의 마녀라 불리는 린시는 유엔 전문 통역관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 샤오이청과 헤어지고 8년 후, 린시는 최연소 최고 통역관이 되어 그녀의 전남친인 샤오이청의 번역 회사 최고기술경영자가 된다.

샤오이청은 린시의 갑이자 잠재고객으로 그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애 그와 만나게 되고 통역관인 린시는 샤오이청 회사의 상장을 돕고 그 과정에서 샤오이청은 린시에게 복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부분에서 그녀를 신경쓰고 있었다.

계속 일적인 부분에서 부딪히며 일하던 두 사람은 다시 감정이 되살아나고 샤오이청은 그 당시 린시가 자신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점차 이해한다는 내용의 드라마인데요. 도시 정감극에서 자신만의 길을 구축하고 있는 송치엔과 진성욱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두 사람이 보여 줄 로맨스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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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양결.호일천 - 청화저양적아연패
SBS에서 방영했던 장동건, 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 버전은 40대 4명의 친구들 이야기라면 중국 버전은 연령대를 낮추어 30대 버전이라고 합니다.

잡지사 편집장 예한은 부지런하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으로 체육교사 리샤오샤오가 난처한 상황에 처한 것을 여러번 목격하게되고 그런 그녀를 도와주게 되면서 인연은 시작된다.

리샤오샤오에게 호감이 생긴 예한은 과거의 상처때문에 다가가지 못하던 중 리샤오샤오가 예한의 친구 쟈청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관계가 복잡해지게 되고, 예한은 리샤오샤오의 짝사랑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리샤오샤오는 예한의 상처를 치유해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발전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인데요.

줄거리는 원작과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은 변화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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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종초희.장운룡 - 최요원적거리
작가 장소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디자이너 수잉과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응급실 의사 진윈싱 두 사람의 치유로맨스 드라마인데요.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비주얼합도 좋아 보이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들이라 연기합도 좋아 보여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올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방영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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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애위영.재폭설시분.요구구애
흔상흔상니 니비성광미려
애정우견달이문.애정유연화
아문적번역관.최요원적거리
청화저양적아연애파 관방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