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광, 구양나나 주연의 빙설요가 7월 29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크랭크인 한지 약 2년이 지났는데요. 그래도 시대극이라서 그런지, 크게 시간의 흐름의 영향이 없는 느낌입니다.제일 걱정이 되었던 구양나나의 연기는 그전의 작품들에 비해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역을 괜찮게 소화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뛰어난 연기를 한다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의 발연기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민국시대 배경에 뱀파이어 소재를 섞어서인지 재미있고 고위광과 리이량역을 맡은 임세호의 안정된 연기력이 드라마를 밭쳐줘서 동사성과 구양나나의 불안전한 연기를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민국시대 배경과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