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솔직히 처음에는 포스터를 보고는 선 듯 손이 가지 않았던 드라마이고
초반에는 남자 주인공의 스토리 때문에
한 아이돌 팬덤에서 이의제기를 하기도 했기도하고 그래서 보기 꺼려졌다고 할까요??
하지만 덕통 사고는 갑자기 찾아온다고 하더군요!!
우연히 티비에서 해주는 6화를 봤는데,
어머!! 저거는 라떼 감성!!!!
여자 주인공이 타입슬립해서 고3으로 돌아간
순간부터 라떼 감성이 품품하는데..
오호라?? 이것 봐라? 하는 마음이었고,
8화를 본 후에는 안 되겠다!!!
당장 1화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8화까지 정주행을 했습니다!!!
근데 어떡하니 진짜 라떼 감성으로 저를 한 순간에 사로잡고 코믹함도 좋았고 연출은 말해 뭐해
출연진들 연기합도 최고지만!
단연 최고는 남자 주인공
변우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자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하는 변우석 배우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차근차근 쌓았는데요.
선재 업고 튀어 전작인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빌런 류시오역으로 출연했지만..
네.. 그때는 그 드라마 자체를 보지 않아서... 몰랐습니다....(아쉽다... 빨리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때도 멋있게 나왔을 거지만..
개인적으로는 변우석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은
류선재 느낌의 역할이지 않나 싶은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을 그냥 얼굴로 보여주는데...
이건 거부할 수 없다는....
한 장면 한 장면 안 소중한 장면이 없어요ㅠㅠ
요즘 이런 달달구리한 로맨스 드라마 찍은
남자 주인공을 맡은 남자 배우들이
다들 인기를 얻은 후 나라의 부름을 받고
떠나가고 있지만
우리 변우석 배우는 걱정이 없습니다.
이미 나라에 봉사를 일찍 다녀와서 떠날 일이 없어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우리 같이
변우석 배우에게 빠져봅시다!!!!
변우석 배우 찬양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이라는 스토리의 작품인데요.
1화에서는 여자 주인공 임솔역을 맡은
김혜윤 배우의 열연이 대단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된 자신의 모습을
받아 드리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 모습부터
우연히 연결된 라디오 전화 연결로 자신을 위로해 준 류선재의 열성 팬 모습 그리고 그의 죽음에 놀라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까지 소화하기 어려운 모습들을
표현하는 그녀의 연기력에 감탄했습니다.
타임슬립 후에는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리고 과거의 흑역사들과 마주하는 모습에서는
귀엽기도 하고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남자 주인공인 류선재와의 케미는 진짜 최고입니다!!!
두 사람이 같이 있는 장면은 진짜 설렘이 폭발한다고 할까요????
두 사람의 키차이가 약 30cm 정도 차이가 나서인지
더 설레이고 연기합도 좋아서 더더 미치게 만든다는!
임솔이 선재를 살리기 위해
2008년으로 타임슬립한 후에는
진짜 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모든 게 총출동합니다!!
Z세대야!! 너희는 귀여니 감성 아니??
아니면 싸이월드 감성은?? 아니??
진짜 추억이 방울방울 그와 동시에.....
흑역사도 떠오른다는......
그 시대 감성과 고증으로 3n들 감성 뿜뿜 합니다!!! 진짜!!!(이렇게 나이를 공개 되나요?)
그리고 배경음악까지 모든 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준다는!!!
선재 업고 튀어는 달달한 로맨스와 특정 물건을 매계체로 타입슬립하는 판타지 요소뿐만 아니라
스릴러 요소까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2021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떠오르게 합니다.
상견니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 ‘왕취안성’을 잊지 못한 주인공 ‘황위쉬안’이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그와 똑 닮은 남학생 ‘리쯔웨이’를
만나 벌어지는 메가 히트 타임슬립 스토리라서 선재 업고 튀어를 보면서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선재와 솔이의 달달한 사랑 장면이 나오면 너무 행복한데,
솔이와 선재를 위협하는 의문의 택시 기사 김영수만 나오면 오싹하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과연 뒤 부분에서는 세 사람의 악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리고
솔이와 선재의 사랑은 행복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요!!
선재 업고 튀어를 재미있게 보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중드를 소개할게요!!!
고등학교 그 시절 달달하고 설렘이 폭발하는 느낌의 드라마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주익연, 장묘이 주연의 당아비분향니를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우연히 슈퍼 앞에서 마주친 남자아이에게 반한 수짜이짜이
그 아이를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난 후 열렬한 구애 끝에 결국에는 자신의 남자친구로 만드는 데 성공하는
달달함 충만한 드라마인데요.
선재 업고 튀어의 달달한 고등학교 시절의 느낌이 뿜뿜하고
주연 배우인 주익연과 장묘이의 케미가 최고인 작품입니다.
남자 주인공 장루랑역을 맡은 주익연 배우 또한 청춘물과 너무 잘 어울리는 비주얼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차가운 것 같지만 단지 표현이 서툰 장루랑역을
너무 잘 표현한 주익연!
이 드라마를 시청한 후에는
그의 매력에 빠져 엄청 힘들어진다고요!
다음으로는 아까도 말한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주연의 상견니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2021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후 2023년 영화로도 개봉이 된 작품인데요.
선재 업고 튀어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도 비슷한 부분이 있고, 판타지, 스릴러 등 여러 요소가 섞인 작품으로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살짝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만 잘 넘기면 진짜 인생 드라마!!
상견니는 한국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는데요.
전여빈, 안효섭, 강훈 주연의 너의 시간 속으로라는 이름으로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리메이크작은 호불호가 있다는....
오늘은 tvN에서 월. 화 드라마로 방영 중에 있는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언제 봐도 재미있는 작품이니까요!!!
같이 즐겨보자고요!!!!!
출처
선재 업고 튀어 공식 홈페이지
당아비분향니 웨이보
네이버, 넷플릭스 홈페이지
tvN D ENT 유튜브 채널
STONE MUSIC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