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주연의 우림령이 9월 15일 크랭크인 행사를 했습니다.
고장극 범인수신전 이후 오랜만에 촬영에 들어간 작품으로
이번에도 고장극을 선택했습니다.
범인수선전과 달리 최근 중드 고장극에서
유행하는 장르인 미스터리 추리 수사극으로
양양이 맡은 전조 역은
고전작인 포청천 시리즈에서 포펑천의 호위무사입니다.
여자 주인공 곽영롱 역에는 장약남이 출연하게 되었는데
데뷔 이후 고장극보다는 현대극 위주로 출연했던
그녀가 최근 호요소홍랑.죽업편 이후
우림령까지 고장극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컨셉 포스터와 영상을 보니까
너무 잘 어울리고 양양과의 케미도 좋아보여서
기대가 되는데요.
그녀가 맡은 곽영롱은 영롱산장의 큰 아가씨로
혼인을 피하기 위해 가출을 감행하던 중
산중 객잔에서 중상을 입은 검은 옷의 남자와
우연히 마추치면서 커다란 음모에 휩쓸리는 인물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조연으로 방일륜이 출연하는데요.
일념관산에서 우십삼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속작들이 그의 인기를 뒷받침 해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우림령을 통해 또 한번 인기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우림령에서는 백의 협객이라고 불리는
금모서 백옥당 역을 맡네요.
또 다른 조연으로 장여희도 출연합니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지만
좀처럼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우림령은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제작하기로 유명한
정오양광에서 제작하는 작품인데요.
중국 배우들 사이에서도 정오양광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고 알려진 만큼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제작하기로 유명합니다.
고장극에서는 량아방, 녹비홍수, 청평악 등이
모두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했기에
이번 우림령 또한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연출을 맡은 류홍원 감독은
타임루프 드라마 개단을 연출한 감독으로
제작이 까다로운 타임루프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연출했는데요.
그가 보여 줄 무협극은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전조 역 / 양양
곽영롱 역 / 장약남
백옥당 역 / 방일륜
장월사 역 / 장여희
출처
우림령 관방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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