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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리일문 1~2화 리뷰 - 서정계.맹자의

saeromii 2023. 3. 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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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화씨가문 
외적과의 싸움에서 승리 후 백성들의 민심을 얻었지만 또 그만큼 반대세력들도 생기기 마련
문인들은 화씨가문을 견제하기 위해 황제를 압박해 화씨집안의 막내 화유리를 현주로 책봉하고 경성으로 불러들이는데.
그렇게 화유리는 경성에 오게 된다. 

경성에서는 그녀에 대한 소문은 뛰어난 무인기질을 가진 아이로 소문이 났지만 실제 그녀의 모습은 바람에도 기절하는 엄청난 약골????
사실 그녀는 약골이 아님 단지 가문을 위해 약골인 척 아무것도 못하는 척할 뿐이지
그녀의 약점을 잡으려고 했던 문인들은 놀라게 되고 이때 그녀를 없애기 위해 자객들이 나타나지만 태자 쪽에서 이미 사람을 심어두어 자객들을 처리하는데..

그 후 태자가 나타나고 그는 화유리가 타고 있는 마차로가 그녀를 살피는데..
다행히 시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오게 됨
태자는 화유리에게 준비해 둔 집이 아닌 서쪽 교외 지역의 집에서 머물라고 하고 그곳까지 안전히 대려다 주라고 한다.
그렇게 도착한 집은... 폐가 수준인데. .
사실 그곳은 경성에 있던 화씨 집안의 집  국경에서 생활해서 경성에 있는 집은 돌보지 못해 폐가 수준이 되었던 것

 
화유리는 일단 경성에서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기로 함
그래서 경성의 핫 스팟 금령원으로 가기로 하는데 그곳에 가기 위해 꾸미기 시작하지만..
어찌 꾸미는 게 투머치 오브 투머치....
그렇게 그녀는 시녀와 함께 문 앞을 지키는 군인들을 피해 개구멍으로 나오고 그렇게 금령원에 향한다.

하지만 그녀의 투머치 패션으로 비웃음 사는데... (옥경 여인 도감을 이용. 아무래도 국경에서 살아서 업데이트가 늦은 거 아닌지....)
그렇게 금령원에서 조용히 정보를 수집 중이던 화유리는 자신의 앞 테이블에서 자신의 집안 이야기가 나오고 
그걸 조용히 듣던 중 화유리의 시녀는 참지 못하고 그들에게 따지는데..
하지만 하필 그 사람들은 하나는 가민군주와 한 명은 요시랑의 딸
이때 화유리가 소란을 일으키지 않으려 한발 물러서고 자리를 바꾸는데..

그러고 나서 정보를 얻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 이때 한 명의 악사를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그 악사를 데리고 방으로 가서 정보를 경서의 주요 관직에 있는 사람들의 정보를 얻는데...
사실 그는 악사는 태자였던 것
태자는 화유리에게 여러 정보를 알려준다.

 
태자는 대외적으로는 폭력적이며 심성이 고약하고 일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인물
사실 금령원도 그가 정보를 얻는 곳임...(무서운 사람이구만!!)
사실 그는 화유리를 경계하고 있는데.. 
그의 첩보에 따르면 화씨 집안이 반란을 준비 중이라고 했기 때문 그래서 자꾸 화유리를 시험했던 것
또 그는 어린 시절 화유리가 보냈던 서신들도 보관하고 있었는데...
분명히 서신에서는 세상 강인한 아이가 왜??? 현재는 약골로 연기 중인지 그 의중이 너무나도 궁금했던 것 
진짜 너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던 것이지...

 
다음날 아침 일찍 식량을 사기 위해 시장에 다녀온 시녀는 화유리에게 한탄을 하는데...
자신이 시장에서 물건을 살려고 하면 어제 만났던 가민군주가 못 사게 막았다는 것!!
그 말을 듣고 있던 화유리는 밖에 나갈 채비를 하고 가민군주의 집으로 향한다.

가민군주의 집에 도착한 화유리는 대문 밖에서 기다리지만..... 전상서는 집에 없다면서 그녀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화유리는 물러나지 않지!!! 
괜찮다며 기다리겠다 하면서 은근히 동정여론을 형성하고 
백성들은 화유리의 편을 들어주고 백성들의 민심에 전상서는 그녀를 집안으로 들이고...
사실 가민군주의 모친인 순안공주는 화유리의 모친인 위장 군을 동경하고 있었는데..
화유리는 어제 금령원에서 들었던 정보를 이용해서 순안공주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 다음 
전상성 집안을 탈탈 털어감!!!

 
태자는 이 소식을 듣고 화유리가 탄 마차가 자신의 집 앞을 지나간다 걸 알고 문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경성의 고관대작집들을 탈탈 털어 집으로 돌아가던 화유리는 태자가 자신의 집 대문에서 기다리는 걸 보게 되고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진짜 어쩔 수 없이 태자의 집으로 인사를 간다.
태자는 그녀를 집으로 들인 후 그녀를 도발하기 시작하는데...
분명히 어린 시절 자신에게 보낸 서신을 이용해 그녀의 의중을 떠보기 시작하고 
또 화유리는 열심히 거짓말을 만들어 내기 시작함.ㅎㅎ

 
중자에서는 양처월 배우랑 케미가 너무 안 좋아서... 드라마 볼 때 힘들었는데(중도 하차함 )
이번에는 괜찮음
확실히 자신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다니까.!!!
외모도 맹자의 배우랑 더 잘 어울리고... 연기야 말해 모해..
양초월 배우랑 했을 때는 진짜 서정계배우 혼자 하드케리 하는 느낌
어떻게든 너를 데리고 완주하리라!!!! 이런 느낌이었다니까!!!
근데.. 사실 중자에 비해서 화유리일문이 소자본도 아니고 고자본 드라마도 아니라서 
살짝살짝 퀄리티가 낮은 부분이 있는데... 그 정도는 괜찮음!!!
고자본인데.. 드라마가 산에도 갔다가 강에도 갔다가 바다도 갔다가 난리도 아닌 것보다는!!!!
 
화유리일문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어찌 중자애기를 많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드라마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고장로맨스 드라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출처
웨이보 줍줍
맹자의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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