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부터 채널차이나에서 2024 사조영웅전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작가 김용의 무협 소설 사조삼부곡 중 첫 번째
이야기인 사조영웅전을 새롭게 리메이크했는데요.
2024 사조영웅전은 옴니버스 형식을 착용 각 편마다 연출과
각본가를 달리해 기존의 사조영웅전과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천하오적 다섯 무림 고수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동사서독과 남제북개가 각각 8편씩 방영되고
무공 비급을 둘러싼 영웅들의 대결을 다룬
구음진경과 화산논검은 각각 8편과 6편으로 방영이 됩니다.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철혈단심은 곽정의 성장과 운명의
여인 황용과의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총 30부작 방영되는데요.
5명의 감독들이 각 편 연출을 맡게 되었고기존의 사조영웅전과
다른 느낌의 드라마를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2024 사조영웅전은 베테랑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되는데요.
실력파 배우 주일위, 진도령, 고위광, 하윤동,
명도, 우근유가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 준다면
주인공 곽정역에 차사, 황용역에 포상은 그리고 하여,
왕홍이, 황예 등 신인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맹자의는 2017 사조영웅전에서는 목염자역으로 출연했다면
이번 2024 사조영웅전에서는 매초풍역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전통 무협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 11일부터 중화TV에서 안녕, 오랜만이야 라는
이름으로 방영을 시작한 요구구애는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6명의 친구들이 대입 시험 후
한 사건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고향에 남은 관차오의 결혼으로
다시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요구구애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는 연출 그리고 루즈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또 주연인 양쯔와 판청청의 케미 등에서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과거와 현재 시점이 전환되는 연출은 별로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시점이 자꾸 변해서 드라마 스토리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 남자 주인공인 장이와의 로맨스
그리고 마음 아팠던 반전까지 드라마 스토리는 흥미로웠습니다.
극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황잉쯔역을 맡은 양쯔의 연기는 훌륭했는데요.
고장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자신이 맡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는 그녀의 연기력이 대단했고
남자 주인공 장이역을 맡은 판청청의
발전된 연기력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려영, 임경신 주연의 여봉행이
6월 25일부터 wavve에 업로드 될 예정인데요.
여봉행은 방영 첫날부터 텐센트의 모든 기록을 새롭게 쓰며
많은 인기를 얻은 선협물로 마지막 상고신과
마계의 벽창왕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기존의 선협물 클리셰를 살짝 비틀어 새로운 느낌의 선협물이 탄생했는데요.
자신의 사명감 때문에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상고신 행지와
자신의 사명감도 사랑에도 망설이지 않는 벽창왕 심리를
너무 멋지게 표현한 두 사람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드라마를 시청했습니다.
서브 남자 주인공 묵방역에는 신운래 배우가 출연했는데 심리에 대한
사랑과 비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역할을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하여는 심리의 정략혼 상대인 불용군으로 출연해
방탕하기로 소문난 한량에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하여, 신운래뿐만 아니라, 증려, 랄목양자, 류관린, 선로, 서해교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는데요.
달달한 로맨스와 선협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천, 라운희 주연의 추광자가 6월 4일부터
A+Drama, AsiaN, AsiaUHD, AsiaM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출연 작품들이 고장극인 라운희가 반시밀당반시상 이후
출연한 현대극으로 유능하지만 까칠한 변호사 뤄번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장애가 있는 동생이 파견 나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갔는데
그곳에서 사회 공익을 위해 힘쓰는 민간 구조대
추광 구조대원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자신 또한 지원해 추광 구조대의 대장 잔칭산의 지옥 훈련을 받고
당당한 구조 대원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보는 동안 호리호리한 라운희가 힘든
구조대원 역할을 하는 모습에서 왠지 짠함이 밀려 왔습니다.
드라마의 주된 내용이 민간 구조대의 헌신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중뽕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다행히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라서 편하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까칠하지만 능력있는 의사 잔옌역에는 오천이 출연 비슷한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의 러브 라인 또한 드라마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드라마에서 보여 준 오천과 라운희의 케미는
사실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요.
두 사람의 케미도 폭발적이지 않고 드라마의
내용도 평이해서 드라마의 평은 좋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현대극에 출연한 라운희의 모습과 힘을 합쳐 역경을 극복하고
거기에 달달한 로맨스도 포함된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 18일부터 증화TV에서 갚아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희권상락성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복관금, 마천우 주연의 코믹 고장극으로 중화TV에서 방영한
엉뚱한 춘가네와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인데요.
엉뚱한 춘가네는 4명의 딸들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유쾌한 이야기라면
갚아야산다는 여자 주인공 사전가가 하루 아침에
빚쟁이가 되면서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고
마천우와 복관금 그리고 조연들과의 시너지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중드 코미디 드라마와 개그 코드가
잘 맞는 분들에게는 유쾌한 작품일 수 있지만
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지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역비 주연의 도시 로맨스 드라마 매괴적고사가
6월 19일부터 모아에서 두편씩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었던 만큼
중국 현지에서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주인공 황이메이 인생 분기점마다 만나게 되는
4명의 남자들과의 사랑과 성장에 관한 드라마로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팽관영, 임경신, 곽건화,
린이가 출연해 유역비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팽관영, 임경신, 곽건화가 맡은 인물들은 모두 원작 소설에 있는 인물들이지만
린이가 맡은 허시역은 드라마 오리지널 인물로 원작 소설과는
다른 황이메이의 마지막 사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괴적고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 유역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역할을 만나든 유역비화하는
그녀 특유의 능력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출도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에 맞는 레트로한 느낌을
잘 살렸고 대본의 흐름도 현재까지는 좋은 편인데요.
현재까지는 황이메이의 성장보다는 로맨스에 좀 더 치중된 느낌인데
성장에 관한 이야기는 후반부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근언, 왕성월 주연의 묵우운간이
6월 12일부터 MOA에서 업로드 되고 있는데요.
묵우운간은 매괴적고사와 더불어 중국 현지에서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연희공략 이후 인기 작품이 없었던 오근언이 2년 만에 출연하는 작품인데
연희공략에서 보여주었던 시원시원한 복수극을
이번 묵우운간에서 또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마라맛이 강한 드라마로
복수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인데요.
고구마 구간도 길지 않고 빠르게 사이다를 주면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주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남자 주인공 소형역에 왕성월이 출연했는데
다크한 매력의 숙국공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생여고에서 맡았던 광릉왕 류자행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백록, 왕학체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이애위영이
6월6일부터 다문화TV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창란결로 많은 인기를 얻은 왕학체와 백록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성을 얻었던 작품이지만
연출도 매끄럽지 못했고 드라마의 스토리도
지루해서 기대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남자 주인공 시연역을 맡은 왕학체는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나올 때마다 패도총재의 매력을 물씬 풍겼는데요.
패도총재의 정석같은 모습을 보여 주는 왕학체에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또 금융학 최연소 교수 위유역을 맡은 위철명의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이 있었습니다.
클리셰 가득한 도시 로맨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시즌1이 종영한지 5년 만에 방영된 경여년
시즌2는 현재 MOA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즌1 자체가 엄청난 화제성과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그 기대만큼 출연진들의 연기 그리고
연출의 퀄리티, 안정된 대본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3부작의 중간 부분이라서 그런지 시즌1때처럼
시원시원한 전개가 아닌 다소 답답한 전개를 보여주었는데요.
시즌2의 답답한 전개는 아무래도 시즌3가 나온 후 해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공 범한역을 맡은 장약윤의 연기는 시즌1때보다 더 깊이 있어졌고
황제인 경제역을 맡은 진도명, 진평평역을 맡은
오강의 연기는 다시 봐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기대했던 범한과 임완아의
혼인을 이번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던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시즌2을 너무 오랜 시간 기다렸는데
시즌3는 시즌2보다는 빠르게 만나고 싶습니다.
선검기협전4가 6월 13일부터 채널차이나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국민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선검기협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망서검과 희화검이라는 두 개의 검으로 신선이 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의 대립을 그린 작품인데요.
사실 드라마 초반에는 시청자들로부터 혹평을 들었지만
점점 후반부로 갈 수 록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이 안정되면서 호평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실 선검기협전4는 같은 시기에 방영한 기금조에
화제성과 인기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선검기협전4는 친구들의 우정 그리고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좀더 강조한 작품이기 때문에 기금조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장형 주인공과 판타지 무협극을 좋아하는 분들은
재미있게 시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철명, 황일영 주연 대니부지시희환은
중국 로맨스 드라마의 정석 같은 드라마 인데요.
탕신은 첫눈에 탕위에게 반하게 되고
그의 회사인 타임 픽처스에 입사까지 했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탕위는 탕신의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탕신에게 오작교가 되어 주길 부탁합니다.
다행히 친구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던 상태라
탕위의 사랑은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탕신은 탕위가 시련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고백하면 좋은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그에게 고백하지만 그녀의 고백은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고백에 실패한 탕신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탕위에게 키스를 하고 떠나는데요.
그렇게 그녀가 떠난 후에야 자신의 마음이
탕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탕위는
그녀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후회 남주를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위철명의 패도총재 모습과 달달한 로맨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wavve.TVING.WATCHA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합니다.
주기, 정우혜 주연의 미스터리 수사 고장극 대리시소경유가
6월 3일부터 티빙, 왓차, 웨이브에 업로드되고 있는데요.
이병, 진습, 왕칠, 알리바바, 최배, 손표 여섯명이 힘을 합쳐
신도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연인 이병은 고양이와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데 이때 고양이 CG는
괜찮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CG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는 편이고
또 등장인물들도 많고 대사의 양도 많아서
정신이 없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적응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배우들의 케미도 너무 좋고 코믹과 미스터리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서흔, 장릉혁 주연의 운지우가 현재
wavve,TVING,WATCHA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한데요.
창란결에서 소란화와 장형신군 커플을 응원했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드라마였던 운지우는 창란결과 달리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으로
무봉의 자객 운위삼은 무봉의 적대 세력 궁씨 집안에
잠입해 정보를 빼오는 임무를 맞게 됩니다.
이번 임무를 완수하면 무봉으로부터 해독약을 얻어 자유를 준다는 조건에
운위삼은 궁씨집안 후계자의 예비신부로 잠입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궁씨 집안의 아버지와 후계자가 죽게 되면서 궁씨
집안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궁자우가 궁문의 주인이 되고
운위삼은 타깃을 궁자우로 바꿔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궁자우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인데요.
영화같은 영상과 주인공 운위삼역을 맡은
우서흔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초반 드라마 진행이 느려 지루했는데 중반부터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결말에서 많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려 많은 원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사실 운지우는 주연 커풀보다는 조연 커풀인
궁상각과 상관천 커플이 더 화제가 되었는데
궁상각역을 맡은 승뢰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인기와 화제성을 얻었으며
자신의 위치를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팽욱창, 후명호, 필모군, 왕영로 주연의 이인지하는
현재 wavve.TVING.WATCHA 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한데요.
작가 미이의 만화 일인지하를 각색한 작품으로 평범한 대학생
장초람은 갑자기 할아버지 시체가 사라진 사건을 계기로
능력자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시작된 판타지 무협 드라마입니다.
초반 어색한 CG와 여자 주인공 풍보보역을 맡은 왕영로의 연기
그리고 다소 난잡한 연출 때문에 중도 하차를 고민했지만
자꾸 보고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으며 회차가 쌓이면서
연출과 CG도 좋아지고 배우들의 뛰어난 케미로 재미있었는데요.
결말에서 시즌2를 암시하는 듯 끝을 맺었는데 드라마가 끝난 후
시즌2을 알렸으며 촬영까지 빠르게 마쳤습니다.
주연 배우들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왕야역을 맡은 후명호가 눈에 뛰었는데요.
출연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원작과 높은 싱크율과 후명호
특유의 매력까지 더해져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 판타지 무협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린이, 류호존 주연의 탈궤는 현재 티빙, 왓차, 웨이브에서 시청가능한데요.
뜻밖의 사고로 7년 전으로 돌아간 재벌 2세 장샤오위안은
이름은 같지만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가난한 장샤오위안으로 변한다.
매일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장샤오위안 앞에 치롄이라는 친구가 나타나게 되고
두 사람은 타임슬립에 숨겨진 비밀을
함께 찾아 나선다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탈궤는 미스터리 추리 로맨스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로맨스와 여자 주인공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었는데요.
드라마의 중요한 등대 시스템에 관한 비밀을 찾는
과정에 대한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반전 부분도 그렇게 임펙트가 있지는 않았지만
치롄과 장샤오위안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로맨스
그리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장샤오위안의 모습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탈궤를 통해 학생 같고 순둥한 이미지의
린이의 이미지가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냉철하면서도 스마트한 모습 그리고 큰 키로 더 멋지게 느껴지는
슈트차림에 더 이상 어린 소년이 아닌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스터리와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경첨, 풍소붕 주연의 작작풍류는 현재
티빙, 왓차, 웨이브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한데요.
처음 경첨과 풍소봉이 주연을 맡았다고 했을 때는 두 사람의
나이차도 있어서 삼촌과 조카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드라마를 시청한 후에는 의외로 잘 어울려서 놀라웠습니다.
또 드라마의 연출과 대본도 좋아서 재미있게 시청했는데요.
경첨이 여성 관리로써 성장하는 부분과
풍소봉과의 로맨스 그리고 궁중 암투까지
적절하게 배치해 서사가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시청 할 수 있었습니다.
주연뿐만 아니라, 서해교, 왕려곤, 주익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고장 로맨스와 가벼운 궁중 암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개, 우서흔 주연의 기금조는 현재 TVING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한데요.
기억을 잃은 채 '오암촌'에 떨어져 3년 동안 남매처럼 살아온 '월금조'와 '월기'
그들은 과거의 기억을 상실해 서로의 예전 삶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데
두 사람은 과거의 기억을 찾기 위해 함께 강호를
떠돌아다니던 중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성종'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월기'의 봉인되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기금조는 선검기협전 시리즈 중 여섯 번째 작품으로
아이치이에서 방영한 선검기협전4와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했습니다.
기금조 또한 초반 스토리는 세계관 소개 등으로 인해
조금 지루했고 CG도 완성도가 좋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우서흔의 귀여운 연기와 허개의 1인2역 그리고 우서흔을 사이에 두고
1인2역의 허개의 삼각관계 로맨스로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판타지 선협물과 선검 시리즈를 좋아했던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사조영웅전(2024).요구구애.여봉행.추광자.갚아야산다
매괴적고사.묵우운간.이애위영.경여년2.선검기협전4
대니부지시희환.대리시소경유.운지우.이인지하
탈궤.작작풍류.기금조 관방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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