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건차, 주의연 주연의 사방관이
드디어 8월 23일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예열을해서 언제쯤
방영 날짜를 알려줄까 생각했는데
방영 당일 확정 포스터를 공개하네요.
요즘 중드 트렌드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방영 당일 방영 확정 포스터를 공개해서 알려주는게..
사방관은 단건차를 제외한다면
인기 배우들 보다는 실력파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연출과 대본이 좋아서인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사방관은 백경정, 전희미 주연의
경경일상을 제작한 팀에서
제작한 드라마라 그런지
경경일상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요.
평범한 일살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고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사랑을 보여주는
부분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방관은 미스터리와 추리를 한스푼
첨가해 차별점을 주었습니다.
단건차의 연기는 섬세하면서도
캐릭터 설정에 맞는 유쾌함도 표현했고
주의연의 연기를 처음 봤을때는 응?? 스러웠지만
캐릭터의 설정을 알게되면서
왜 발음을 어색하게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술은 언락국의 유량민 출신이라
옹국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그런 사소한 부분을 캐치해 표현한
그녀의 연기가 놀라웠습니다.
사방관은 옹국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출입국을 관리하는 임시기관인데
현재 우리나라로치면 법무부 소속의
출입국관리소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 같네요.
고대에도 현대에도 공무원의 일은
힘들기 마찬가지인데요.
여기 사방관 또한
과도한 업무량을 자랑하는 곳이며
동원과 서원 부서간에 대놓고 보이는
경쟁 등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리와 미스터리를 섞었다는!!
유쾌하면서도 가끔은 진지한 사방관입니다.
사방관
(四方馆.2024)
방영 플랫폼 - 아이치이
OTT - iQIYI Korea
편수 - 37부작
대옹의 평화로운 시절,
장락성의 백성인 원모는 입성하는 외국인들에게
사방관의 도장을 찍어주다가
언락국의 유량민인 아술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몰래 섞여 들어가려고 했으나
갓 부임해온 왕곤오에게 발각되고
사방관에서 일하게 된 그녀는
원모를 모시는 시녀이자
왕곤오를 직속상관으로 모시게 된다.
또한 고관대작의 자식인 위지화도 부임하는데
원모는 쓸모없다고 놀림받으면서도
까다로운 업무들을 처리하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데....
원모 역 / 단건차
아술 역 / 주의연
왕곤오 역 / 두순
위지화 역 / 함청자
우득수 역 / 위자흔
안서의 역 / 장서륜
임소소 역 / 왕자비
아사란 역 / 진소운
다미 역 / 서해교
노계 역 / 왕성사
청아 역 / 소위동
심백련 역 / 주력걸
출처
사방관 관방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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