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금융당국 압박에 시중 은행들 반응....대출금리 본격 조정

saeromii 2025. 3.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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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속에서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시중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내용을 알아볼까요?

 

 

‘이자장사’ 은행들 드디어...대출금리 줄줄이 인하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기존 연 3%→2.75%) 속에 금융당국 압박까지 더해지면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

n.news.naver.com

은행들, 대출금리 인하 본격화 ... 금융당국 압박 영향

1.배경

  • 지난 2월 25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3% → 2.75%) 이후 금융당국이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를 압박
  •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제는 내릴 때"라며 시장 원리 방영 촉구

2.주요 은행 조치

  • 신한은행 : 가계 대출 가산금리 최대 0.2%p 추가 인하(올해 두 번째 조정)
  • KB국민은행 : 은행채 5년물 금리를 반영해 가계대출 금리 0.08%p 인하
  • 우리은행 : 5일부터 직장인 대출 금리 0.2%p 인하(2월 28일에도 일부 대출 금리 0.25%p 조정)

3.이유 및 영향

  • 최근 예대금리차(대출-예금 금리 차이) 확대로 '이자 장사' 논란 발생
  •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가 1.38%p로, 2022년 8월 이후 최대 수준
  • 금융당국 압박과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추가적인 대출금리 조정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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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2020년~2025년) 한국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변화

1.2020~2021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
  •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하락하여, 2022년 말에는 약 2% 중반에서 3%초반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2.2022~2023

  • 인플레이션 우려와 글로벌 금리 인상 흐름에 대응하여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
  •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상승하여
  • 2023년 말에는 약4% 중반에서 5% 초반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3.2024~2025

  • 2024년 10월과 11월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각각 0.25%p씩 두차례 인하하였지만
  •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 이는 은행들의 대출 목표 달성 및 정부의 대출 규재거 추가 대출 실행이 어려워진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동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정책, 국내외 경제 상황, 정부의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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